Quadpack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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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022

“비콥(B Corp)은 전사적인 변화에 관한 것입니다”

목적 의식을 가진 기업들이 비콥에 가입하여 비즈니스 세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협업하며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수천개의 기업들이 비콥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하는 목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콥은 기업들에게 어떤 의미이고 여기에 가입하려면 얼마나 심도 깊게 변화해야 할까요?

비콥 운동에 전념하는 비영리 기구인 B Lab Spain의 상무이사인 Pablo Sanchez씨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비콥은 어떤 의미일까요?

비콥은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고 이러한 변환을 수반하는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기업들의 커뮤니티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불완전함을 인정하지만,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고 새로운 해결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비콥 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눌 때마다, 저는 어려운 과제에 대응하는 열정을 봅니다. 이러한 적극적 자세, 헌신적인 노력과 의지를 볼 때마다 큰 희망을 갖게 됩니다.

기업들이 비콥이 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무엇보다도 이러한 현상은 문화적 요소입니다. 경영진이 기업으로서 갖는 책임감에 대해 깨닫는 것이죠. 전통적으로, 기업들은 단순한 경제적 에이전트로써, 판매와 이익에 중점을 두었지만, 기업의 경영진이 사회와 환경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에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됨에 따라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비콥 평가는 얼마나 엄격하고 다른 지속 가능성 인증과 어떤 점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까?

비콥 평가는 단순히 제품과 공정만이 아니라, 기업의 모든 운영과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합니다. 모든 활동을 정밀하게 투사하는 데 도움을 주는 200여 가지의 지표가 있습니다. 이해그룹에 의해 구축된 이러한 지표는 해당 기업이 이러한 각 그룹에 대한 영향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비콥은 평가나 인증일 뿐만 아니라, 정체성이라는 점입니다. 가치 사슬과 해당 기업의 생태계에 학습을 도입하고 실무와 변화를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공유된 비전을 갖는 커뮤니티에 속하게 됩니다.

최초 평가에서 최소 점수(80점)을 받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쉽지 않습니다. 성찰과 노력을 요구하므로 이것은 다분히 의도적입니다. 최초 평가의 평균 점수는 55점 정도로, 최소 점수에 한참 못미치지만, 중요한 것은 여정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200,000여 기업이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으나, 겨우 5,000개 기업만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저희의 권고에 따라 첫 번째 단계로 영향과 문화를 측정하는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비콥 커뮤니티는 얼마나 성장했으며 이러한 추세에 팬데믹은 어떻게 영향을 미쳤습니까?

2019년 이래 전 세계적으로 30%~40% 정도 성장했습니다. 2021년에는 60% 성장했으며, 올해에도 비슷한 결과가 예상됩니다. 팬데믹이 이러한 성장 속도를 가속화시켰습니다. 환경 및 사회적 영향과 이것이 비즈니스 결정을 유도하는 나침반 역할으로써의 기업 목적으로 전환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저는 이러한 것이 이사회와 위원회에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상업, 재무 및 제품 전략에 보다 큰 영향을 주는 요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비콥 커뮤니티의 일부가 되는 것에 대해 뷰티와 패키징 산업은 얼마나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까? 귀하의 의견으로 볼 때, 어디까지 진전할 수 있습니까?

뷰티 섹터는 주목할 만한 진전을 보였습니다. ISDIN, Rituals과 The Body Shop과 같은 일부 스킨케어 기업들은 비콥이며 다른 브랜드들도 관심을 보이거나 비콥이 되려고 합니다. 모든 제조산업과 마찬가지로 패키징 섹터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비콥 인증은 차별화를 위한 훌륭한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규정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비즈니스 혁신의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에 관해 기업들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뒤로 후퇴하는 일은 없다고 말합니다.

비콥(B Corp)은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경영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인 변화에 관한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업이 진화화는 방법에 관해 생각함으로써 진전이 이루어집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모델은 10년 후에는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또한 규제환경과 소비자 때문이지요. 이러한 압력에 떠밀려서 강제로 행동에 옮겨야 될 때까지 기다릴 건가요? 아니면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나갈건가요?